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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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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동부건설이 오는 2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서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15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4개동, 총 36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01가구 ▲84㎡B 68가구 ▲84㎡C 131가구 ▲84㎡D 68가구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울산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명문학군 지역인 옥동·신정동 권역에 조성돼 뛰어난 교육환경이 돋보인다.
특히 도보거리에 위치한 울산의 대표적인 명문초등학교 신정초등학교로 배정이 확정돼 아이들의 안심통학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반경 1㎞ 내에는 학성중·고, 울산서여중, 울산여고, 신정고 등 명문 중·고교도 자리하고 있다. 또한 울산 최대 학원가인 옥동·신정동 학원가가 인접해 학령기 자녀들을 위한 우수한 면학분위기가 형성돼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는 주거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도 두루 겸비하고 있다. 먼저 봉월로, 삼산로 등 울산 주요 도로의 진입이 수월하며, 울산 최대 대중교통 환승지인 공업탑 로터리를 도보로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울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한 동해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여기에 주변에는 울산시청, 울산병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금융기관, 신정시장 등 다양한 행정,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고, 울산대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남산근린공원 등 대규모 녹지공간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미래가치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주변 봉월로 인근에는 약 4000가구의 주거 개발이 진행되면서, 신주거벨트 형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또한 울산 최초 도시철도 1호선 공업탑 로터리역(계획_가칭)이 인접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울산 남구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센트레빌' 브랜드 아파트로, 서울,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핵심 지역에 성공 분양을 이룬 센트레빌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돼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단지는 먼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함께 주변 단지 대비 낮은 건폐율, 최대 64m에 이르는 넓은 동간 거리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우수한 교육여건에 걸맞게 다양한 맘키즈 특화설계를 도입해 교육 특화 아파트를 조성한다. 주요 설계로는 필로티형 주차장의 안전한 실내 픽업존과 맘스테이션을 구성하고, 독서실,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등 에듀 특화 커뮤니티를 도입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밖에도 단지 내에는 스크린골프가 포함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공유오피스 등 차별화된 고품격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마련해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할 예정"이라며 "울산의 명문학군 권역에 조성되는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기대감이 크게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를 부응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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