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0
- 0
[서울=뉴시스]이주영 수습 기자 = 쿠팡플레이가 'LIV 골프' 중계권을 얻으면서 전 경기를 생중계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5월2~4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LIV 골프 코리아'에 프레젠팅 파트너이자 마케팅 파트너, 주관 중계권자로 참여한다.
대회 준비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오는 2월6일부터는 2025시즌 개막전을 포함한 전 경기의 생중계도 제공한다.
LIV 골프는 2022년 신설된 남자 프로 골프 리그로, 3라운드 총 54홀의 짧고 굵은 승부로 구성된다. 54명의 선수들이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샷건 스타트' 방식을 채택하고, 개인전과 팀전을 결합해 시즌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메이저 2승의 욘 람(스페인), 메이저 5승의 브룩스 켑카(미국), US 오픈에서 2회 우승한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메이저 6승의 필 미컬슨(미국)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한다.
최근 장유빈이 한국인 최초로 LIV 골프 진출을 발표했다. 올해 KPGA 대상, 상금왕 등 4관왕을 수상한 장유빈은 2025시즌부터 아이언헤드 GC 팀에 합류한다.
로스 할렛 LIV 골프 부사장 겸 이벤트 총괄은 "쿠팡플레이의 스트리밍 서비스와 한국 내 존재감을 통해 LIV 골프의 아시아 시장 진출과 한국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종록 쿠팡플레이 스포츠 총괄 전무는 "최정상급 골프 선수 라인업과 세계적인 골프 대회 명성을 자랑하는 LIV 골프의 파트너로 함께하게 됐다"며 "스포츠 팬들이 열광하는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것처럼 LIV 골프도 최고의 경험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5월 개최되는 'LIV 골프 코리아'의 티켓 및 상세 정보는 추후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