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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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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차세대 간판 이강인이 부상으로 이탈한 파리생제르맹(PSG)이 2부리그 팀을 꺾고 프랑스컵 결승에 올랐다.

PSG는 2일(한국 시간) 프랑스 뵐뇌브다스크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치러진 됭케르크(2부리그)와의 2024~2025시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준결승 원정 경기에서 4-2로 역전승했다.

이 대회 최다 우승팀(15회)인 PSG는 2연패를 노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도 올라 있는 PSG는 트레블(3관왕)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반면 프랑스 축구 2부리그인 리그2에서 5위에 올라 있는 됭케르크는 이번 대회에서 1부리그 팀들을 격파하고 4강까지 올랐으나, PSG에 막혀 결승 문턱을 넘진 못했다.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강인은 이날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강인은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지난달 20일 오만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7차전 홈경기(1-1 무)를 치르다 발목을 다쳤다.

이날 전반 7분과 27분 연속 실점하며 끌려간 PSG는 전반 막판 무스만 뎀벨레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다.

후반 3분 마르키뉴스의 헤더로 균형을 맞춘 PSG는 후반 37분 데지에 두에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그리고 후반 48분 뎀벨레가 멀티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뎀벨레는 이날 2골 1도움으로 PSG의 결승 진출에 앞장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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