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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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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우먼 김혜선(41)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혜선은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년에 더 기대돼서 벌써 잔뜩 설레이는 중. 주말 동안 정신없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혜선은 목발을 짚은 모습이다. 오른발에 깁스를 했다. 김혜선은 "언니 대신, 더 격하게 뛰어준 내 동생도 사랑하고 점핑 피트니스 방문해 격려해주신 노원구 체육회 회장님 귀해"라고 덧붙였다.

김혜선 지인과 팬들은 "다리는 왜 다쳤어요?" "운동 조심해서 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혜선은 2011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최종병기 그녀' '뿜 엔터테인먼트'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혜선은 2세 연하 독일인 남성과 2018년 결혼했다. 올해 초 유튜브 채널 '크만추'가 공개한 영상에서 남편 스테판 지겔과의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독일에서 유학 생활을 하며 남편을 만났다. 독일에 있던 한국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당시 거기서 같이 일했던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가 독일 남자를 만나고 있었는데 나도 소개해 달라고 해서 소개팅을 했다"고 떠올렸다.

"사실 톡으로 먼저 남편의 사진을 봤을 땐 학구파 스타일이고 다소 말라서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그래도 얼굴을 한번 보자 해서 식당에서 만났는데 걸어오는 모습 보고 '이 사람과 결혼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걸 결심한 순간부터 100일 만나고 제가 먼저 결혼하자고 고백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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