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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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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김남준)의 솔로 2집 '라이트 피플,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이 해외 유수의 매체가 선정한 2024년 연간 베스트 앨범에 연이어 이름을 올리고 있다.
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RM의 '라이트 피플, 롱 퍼슨'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최근 발표한 '스태프가 선정한 2024년 최고의 K-팝 앨범 25선'(The 25 Best K-Pop Albums of 2024: Staff Picks)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이 음반에 대해 "올해 최고의 K-팝 앨범이자 모든 장르를 통틀어 2024년 발표된 가장 대담한 음반"이라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RM의 기념비적인 도약이다. 장르의 한계에 맞섰다. 힙합(Hip-hop)에서 재즈(Jazz)로, 아프로비트(Afrobeats)에서 펑크(Punk)로 자유자재로 전환하면서도 예술적 일관성을 유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기 탐색과 사회적 논평의 균형을 이룬 가사는 RM이 음악가이자 스토리텔러로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RM은 문화와 장르의 경계를 초월한 걸작을 만들었다"라고 호평했다.
글로벌 문화 전문매체 하입비스트(HYPEBEAST)는 '2024년 베스트 음악 프로젝트 10선'(The 10 Best Music Projects of 2024)에 '라이트 피플, 롱 퍼슨'을 선정하며 “화면으로만 본 RM에 대한 편견을 바꾸는 음반”이라고 소개했다. 하입비스트는 11개 트랙에 자리한 다채로운 음악 장르를 언급하면서 “광범위함 속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RM의 본질을 증명한다”고 이 음반의 가치를 전했다.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도 RM의 다양한 음악색과 일관된 메시지에 놀라움을 표하며, 이 음반을 '2024 베스트 앨범 50선'(The 50 best albums of 2024) 16위로 택했다. NME는 "올해 발매된 음반 중 손에 꼽힐 정도로 아이디어가 가득한 작품이다"라고 평가했다.
RM의 솔로 2집은 또한 미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뽑은 ‘2024년 베스트 앨범 100선’(The 100 Best Albums of 2024)에 자리했다. 올해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작품이 됐다. 롤링스톤은 "사이키델릭(psychedelic)하고 감성적인 이 음반은 자기 탐구적인 가사와 새로운 탐험으로 초대하는 것 같은 음악이 조화를 이룬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별개로 진의 첫 번째 솔로 앨범 '해피(Happy)'도 빌보드 '스태프가 선정한 2024년 최고의 K-팝 앨범 25선'에 뽑혔다.
빌보드는 진의 '해피'에 대해 인상적인 팝 록(Pop rock) 앨범이라며 록 밴드인 더 킬러스(The Killers)와 피츠 앤 더 탠트럼즈(Fitz and the Tantrums)가 떠오르는 복고풍의 노래 '러닝 와일드(Running Wild)',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 그리고 부드러운 모던 팝(Modern pop) 곡 '하트 온 더 윈도우(Heart on the Window)(with 웬디)' 등이 수록된 음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피'는 진이 자신의 길을 확고히 잡고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향해 달려갈 준비가 됐음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방탄소년단의 단체곡도 명곡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연예 전문 매체 업록스(UPROXX)는 지난 2020년 발표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이번 세기 히트곡 100선'(The 100 Best Hit Songs Of The Century So Far) 71위로 선택했다. 이는 지속적인 영향력, 장기적 청취 가능성 등을 고려한 결과이기에 더욱 뜻깊다고 빅히트 뮤직은 전했다. 업록스는 "방탄소년단은 모든 것이 지루해 보였던 시기에 세상에 색과 기쁨을 가져다줬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이너마이트'가 K-팝이 글로벌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다는 신호가 됐다는 점"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4 랩드(Wrapped) 연말 결산'에서 7년 연속 글로벌 최다 재생 수를 기록한 K-팝 아티스트에 올랐다. 올해 이들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39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RM의 '라이트 피플, 롱 퍼슨'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최근 발표한 '스태프가 선정한 2024년 최고의 K-팝 앨범 25선'(The 25 Best K-Pop Albums of 2024: Staff Picks)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이 음반에 대해 "올해 최고의 K-팝 앨범이자 모든 장르를 통틀어 2024년 발표된 가장 대담한 음반"이라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RM의 기념비적인 도약이다. 장르의 한계에 맞섰다. 힙합(Hip-hop)에서 재즈(Jazz)로, 아프로비트(Afrobeats)에서 펑크(Punk)로 자유자재로 전환하면서도 예술적 일관성을 유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기 탐색과 사회적 논평의 균형을 이룬 가사는 RM이 음악가이자 스토리텔러로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RM은 문화와 장르의 경계를 초월한 걸작을 만들었다"라고 호평했다.
글로벌 문화 전문매체 하입비스트(HYPEBEAST)는 '2024년 베스트 음악 프로젝트 10선'(The 10 Best Music Projects of 2024)에 '라이트 피플, 롱 퍼슨'을 선정하며 “화면으로만 본 RM에 대한 편견을 바꾸는 음반”이라고 소개했다. 하입비스트는 11개 트랙에 자리한 다채로운 음악 장르를 언급하면서 “광범위함 속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RM의 본질을 증명한다”고 이 음반의 가치를 전했다.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도 RM의 다양한 음악색과 일관된 메시지에 놀라움을 표하며, 이 음반을 '2024 베스트 앨범 50선'(The 50 best albums of 2024) 16위로 택했다. NME는 "올해 발매된 음반 중 손에 꼽힐 정도로 아이디어가 가득한 작품이다"라고 평가했다.
RM의 솔로 2집은 또한 미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뽑은 ‘2024년 베스트 앨범 100선’(The 100 Best Albums of 2024)에 자리했다. 올해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K-팝 작품이 됐다. 롤링스톤은 "사이키델릭(psychedelic)하고 감성적인 이 음반은 자기 탐구적인 가사와 새로운 탐험으로 초대하는 것 같은 음악이 조화를 이룬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별개로 진의 첫 번째 솔로 앨범 '해피(Happy)'도 빌보드 '스태프가 선정한 2024년 최고의 K-팝 앨범 25선'에 뽑혔다.
빌보드는 진의 '해피'에 대해 인상적인 팝 록(Pop rock) 앨범이라며 록 밴드인 더 킬러스(The Killers)와 피츠 앤 더 탠트럼즈(Fitz and the Tantrums)가 떠오르는 복고풍의 노래 '러닝 와일드(Running Wild)', '아윌 비 데어(I'll Be There)' 그리고 부드러운 모던 팝(Modern pop) 곡 '하트 온 더 윈도우(Heart on the Window)(with 웬디)' 등이 수록된 음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피'는 진이 자신의 길을 확고히 잡고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향해 달려갈 준비가 됐음을 보여준다"고 평했다.
방탄소년단의 단체곡도 명곡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연예 전문 매체 업록스(UPROXX)는 지난 2020년 발표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이번 세기 히트곡 100선'(The 100 Best Hit Songs Of The Century So Far) 71위로 선택했다. 이는 지속적인 영향력, 장기적 청취 가능성 등을 고려한 결과이기에 더욱 뜻깊다고 빅히트 뮤직은 전했다. 업록스는 "방탄소년단은 모든 것이 지루해 보였던 시기에 세상에 색과 기쁨을 가져다줬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이너마이트'가 K-팝이 글로벌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다는 신호가 됐다는 점"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4 랩드(Wrapped) 연말 결산'에서 7년 연속 글로벌 최다 재생 수를 기록한 K-팝 아티스트에 올랐다. 올해 이들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39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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