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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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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앙코르 콘서트 '페어웰, 어스(Farewell, Earth)' 포스터를 공개하며 아시아 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내년 1월11~12일 서울 강서구 서울 KBS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공연을 시작으로 1월18~19일 마쿠하리 인터내셔널 트레이닝 센터, 1월25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 센터 등 총 3개 도시에서 5회 공연을 펼친다.
'페어웰, 어스'는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지난 8월 열린 팬콘서트 '커튼 콜(CURTAIN CALL)'에 이어 5개월 만에 다시 여는 공연이다.
네 사람은 마지막이 될 수 있는 공연인 만큼 더욱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비에이피'는 지난 2012년 '워리어(Warrior)'로 데뷔해 '1004', '영 와일드 앤 프리(Young, Wild & Free)'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14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으며 2017년 여덟 번째 싱글 '에고'(EGO)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1년 반에 컴백했지만 2018년 7월 멤버 힘찬이 여성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팀 해체 후 개인 활동을 이어온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6년 반만인 지난 8월 팬들을 위해 미니 앨범 '커튼 콜'을 발매했다.
한편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오는 18일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크리스마스 위드 유(Christmas With You)'를 발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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