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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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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이색적인 도서관 콘서트가 열린다.

13일 음악기획사 에보비트는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남양주에 위치한 이석영 뉴미디어 도서관 1층 계단존에서 콘서트 '관세페'가 열린다"고 밝혔다. 250석 규모의 이 공연은 무료다.

'관세페'는 성악과 팝이 만나는 크로스오버 콘서트다.

2024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두 번째 초청공연을 가진 세계적 소프라노 손정윤과 이탈리아 피렌체 국제콩쿠르, 루치아노 네로니 콩쿠르 등 10여 개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한 숨은 고수 테너 강성찬이 환상의 협업 무대를 선보인다.

포크 발라드 '뭐하지? 어떡하지'를 비롯해 '행복을 주는 사람'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총연출을 맡은 싱어송라이터 강인원은 "새해를 맞아 도서관의 '관', 씻을 '세', 페스타의 '페'. 즉 도서관에서 만나는 뜻밖의 음악 선물로 새롭게 마음을 씻는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 시대의 특정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영역의 음악적 컬래버레이션으로 색다른 감동을 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강인원은 '비오는 날 수채화' '그대 모습은 장미' '사랑해 사랑해' '오래전에'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 작곡해왔다.

대구포크페스티벌 총감독, 3년간의 음악저작권협회 감사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10월 음악기획사 에보비트를 설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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