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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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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FC안양이 2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안양은 27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2 2023 15라운드에서 성남FC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안양(8승3무3패 승점 27)은 단독 선두에 올랐다. 두 경기를 덜 치른 김포FC(승점 26)를 승점 1 차이로 따돌렸다.

안양은 전반 16분 이종호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후반에 전세를 뒤집었다.

후반 17분 김동진이 이창용의 패스를 동점골로 연결했고, 후반 29분 박재용이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성남은 안방에서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지만 역전패를 당하며 중위권에 머물렀다. 5승5무4패(승점 19)로 7위다.

경남FC는 5월 들어 첫 승을 신고하며 3위로 도약했다.

경남은 충북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와의 경기에서 글레이손, 모재현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이달 들어 2무2패로 승리가 없던 경남은 5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하며 6승6무2패(승점 24)로 3위에 올랐다.

본격적인 선두권 경쟁에 뛰어든 모습이다. 11위 충북청주는 3승4무7패(승점 13)다.

경남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글레이손이 포문을 열었다.

이준재가 오른쪽 측면에서 찔러준 땅볼 패스를 글레이손이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오른발슛으로 연결해 충북청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1-0으로 전반을 앞선 경남은 후반 23분 모재현의 추가골로 충북청주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전남 드래곤즈는 최하위 천안시티와 경기에서 플라나, 추상훈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5승(2무7패 승점 17)째를 거둔 전남은 8위에 올랐다.

최하위인 13위 천안시티(1무13패 승점 1)는 개막 14경기에서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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