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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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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마사회가 최근 발생한 영남권에 발생했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어촌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3억원을 기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되는 3억원은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과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부경본부는 이미 1000만원의 기부금 집행과 함께 긴급 구호 활동을 지원했으며, 내년 신규 경마장 개장을 준비 중인 영천사업단은 인근의 피해지역인 경북 청송군과 영양군에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는 "기부금 외에도 임직원 성금 모금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재민이나 산불 진화 구조요원 등에게 말과의 정서적 교감을 토해 트라우마와 같은 심리적 상처를 보듬는 치유형 승마 활동 '사회공익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예기치 않은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화재 진압과 복구에 애쓰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사회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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