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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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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김재영이 절친 변우석, 주우재를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재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변우석부터 장기용까지 모델 출신 배우들이 대세"라며 김재영을 소개했다.
김재영은 "키가 187㎝에 발 사이즈 296㎜"이라고 말해고 서장훈은 "300㎜이라는 뜻 아니냐"며 웃었다.
김재영은 변우석, 주우재 등 모델 출신 배우들과 자주 만나는 사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술 한 잔 없이 탄산음료만 마시는 모임이다. 우재 형이 술을 싫어한다. 그래서 모이면 잘 안 먹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들이 "계속 수다 떨고 노는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재영은 "서로 자랑하고 그런다. 잘 된 친구들 있으니까 그런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모델 시절 셋 중 누가 가장 인기 있었냐'는 질문에는 "셋 다 인기 별로 없었다. 그래도 우재 형이 홍대에서 패션으로 유명했다"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안타깝긴 하다 남자들끼리 앉아서"라며 웃었고 신동엽은 "너무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라며 거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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