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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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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전 펜싱선수 김준호의 장난에 아들 은우가 부친을 훈계한다.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내 마음속 1등은 늘 너야' 편으로 꾸며진다.

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김준호, 방송인 박수홍, 개그맨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중 김준호는 다채로운 '깜짝 카메라'로 아들 은우 놀리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온 바 있다.

이날 그는 또 한 번 은우 놀리기에 돌입한다.

김준호는 평화롭게 동화책 삼매경에 빠진 은우의 뒤통수를 호시탐탐 노리기 시작한다.

이후 그는 기침을 하는 척 소리를 낸 후, 은우 몰래 분무기로 물을 뿌린다.

은우는 난데없이 머리 위로 흩뿌려지는 물에 동화책이 젖어가자, 화를 내기는커녕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동화책 읽기에 몰두한다.

이에 김준호는 "아빠가 재채기해서 그런가?"라며 능청스러운 태도로 더욱 물을 뿌린다.

이 가운데 참을 만큼 참은 은우가 귀여운 경고의 눈빛으로 김준호를 무섭게 바라본다.

은우는 "아빠, 비가 와요! 비가!"라며 진지한 훈계를 던져 김준호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김준호가 물을 뿌리지 못하게 목을 안으며 그의 장난을 손쉽게 해결한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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