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동' 박성온, 팬들과 500만원 기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박성온(15)이 데뷔 2주년을 맞아 팬들과 선행을 펼쳤다.

25일 스타온이앤티에 따르면, 박성온과 그의 공식 팬클럽 감성온누리는 전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울산 지역 아동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인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에 사용된다. 주거 빈곤 아동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쓰인다.

박성온과 감성온누리는 매년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성온은 2021년 MBN '보이스킹'과 2022년 JTBC '히든싱어7' 출연료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듬해 연말에는 팬들과 함께 울산 지역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과 관내 중증장애인자립센터에 각각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박성온은 2022년 JTBC '히든싱어7'에서 왕중왕전 우승을 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톱7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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