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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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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박상원(대전광역시청)이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상원은 12일(현지 시간)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사브르 그랑프리 남자부 결승에서 세바스티앵 파트리스(프랑스)를 15-12로 꺾고 우승했다.
박상원은 지난해 2024 파리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대표팀 막내로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이후 지난해 11월 알제리 오랑 월드컵에서 3위에 오르며 성인 국제대회 개인전 첫 입상에 성공했다.
또 새해 첫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까지 거머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상원은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마튀아스 스차보(독일)를 15-9로, 8강전에선 산드로 바자제(조지아)를 15-14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준결승에선 파벨 그라우딘(개인중립선수)을 15-14로 제압했다.
결승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세계랭킹 1위 파트리스를 만난 박상원(7위)은 예상을 깨고 정상에 등극했다.
남자 사브르는 파리올림픽 '2관왕' 오상욱(대전광역시청)과 '맏형' 구본길(부산광역시청)이 휴식 차원에서 이번 시즌 태극마크를 달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박상원이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브르 그랑프리 여자부에선 전하영(서울특별시청)이 10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박상원은 12일(현지 시간)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사브르 그랑프리 남자부 결승에서 세바스티앵 파트리스(프랑스)를 15-12로 꺾고 우승했다.
박상원은 지난해 2024 파리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대표팀 막내로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이후 지난해 11월 알제리 오랑 월드컵에서 3위에 오르며 성인 국제대회 개인전 첫 입상에 성공했다.
또 새해 첫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까지 거머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상원은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마튀아스 스차보(독일)를 15-9로, 8강전에선 산드로 바자제(조지아)를 15-14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준결승에선 파벨 그라우딘(개인중립선수)을 15-14로 제압했다.
결승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세계랭킹 1위 파트리스를 만난 박상원(7위)은 예상을 깨고 정상에 등극했다.
남자 사브르는 파리올림픽 '2관왕' 오상욱(대전광역시청)과 '맏형' 구본길(부산광역시청)이 휴식 차원에서 이번 시즌 태극마크를 달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박상원이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브르 그랑프리 여자부에선 전하영(서울특별시청)이 10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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