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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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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자동차와 의약품 등 일부 품목별 관세도 조만간 도입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4월 2일로 예고한 국가별 상호관세와는 별도 사안으로 보이는데, 자신의 관세 정책이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줄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열고 베네수엘라 원유 수입에 대한 관세 발표를 언급한 후 "우리는 매우 조만간 자동차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미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관세를 발표했고, 어느시점이 되면, 너무 멀지 않은 미래에 의약품에 대해서도 (관세부과가) 발표될 것이다"며 "만약 우리가 전쟁과 같은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철강이, 의약품이, 알루미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매우 가까운 미래에, 멀지 않은 미래에 이들 중 일부를 발표하할 것이다"며 "그것은 수십억 달러를 가져다줄 것인데, 더 중요한 것은 일자리를 가져다 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1월과 이달 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2회 연속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이 금리를 낮추길 바란다"고 압박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물가가 내려가고 있고, 인플레이션은 통제하에 있다"며 "관세로 인하 엄청난 양의 자금이 곧 흘러들어올 것이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돈은 천문학적인 돈"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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