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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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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상생협력 사례를 보여준 우수 가맹본부 선정에 나선다.
조정원은 오는 26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2025년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사업에 참여할 가맹본부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선정사업은 가맹점사업자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사례를 보여준 우수 가맹본부를 발굴하고 선정된 가맹본부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 간 상생 및 동반성장을 장려하는 공익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조정원은 변호사·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가맹본부별 상생 지원의 규모와 효과성·독창성 등 정량·정성적 요소를 심사해 우수 가맹본부를 선정하고, 결과를 8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우수 가맹본부로 선정된 가맹본부의 경우,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 가산점 부여 및 신용보증기금 보증료율 인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참여 방법은 조정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정원 관계자는 "평소 가맹점사업자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가맹본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우수 가맹본부 선정 사업을 통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 간 상생협력 사례가 널리 전파돼 가맹분야 전반에 상생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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