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
  • 0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대중교통 현황조사 결과가 전국 지자체의 대중교통 부족지역 해소를 위한 정책 수립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대중교통 현황조사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매년 공표하고 있다. 대중교통 중심 교통체계 구축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중교통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해 TS가 2023년도 대중교통 현황조사 결과를 26개 지자체에 제공한 결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는 지역의 대중교통 노선개편에 검토하는 기초자료로 이를 활용했다. 전라남도 강진군은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의 분석 및 활용을 위한 연구의 기초자료로 데이터를 활용했다.

국가통계포털, 공공데이터포털 등의 통계 홈페이지에는 대중교통 중심 교통체계 구축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중교통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인 대중교통 현황조사 결과가 공개돼 있다. 2024년도 결과는 올해 9월 제공될 예정이다.

TS는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지자체 대중교통 관련 업무 담당자, 버스운송사업자, 철도 및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통계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현황조사 사업 및 활용 방법 설명회'도 열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대중교통은 국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저출산·인구감소가 심각한 일부 지역은 통학과 병원·공공기관 등 필수시설에 가는 노선이 축소되거나 폐지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대중교통 부족지역을 해소하는 정책을 수립하 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접근성과 최소서비스 수준 등 보다 유용하고 정확한 지표를 적극 개발하여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Netflix(넷플릭스) 월 6,500원 초특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