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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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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5일 중동사태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관세정책, 기준금리 인하 관측,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4거래일째 내려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788위안으로 전날 1달러=7.1780위안 대비 0.0008위안, 0.011% 절하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7886위안으로 전일 4.8247위안보다 0.0361위안, 0.75% 절상했다. 2거래일 연속 올랐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7864위안, 1홍콩달러=0.92342위안, 1영국 파운드=9.3129위안, 1스위스 프랑=8.1582위안, 1호주달러=4.5370위안, 1싱가포르 달러=5.3821위안, 1위안=203.00원(0.17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9시52분(한국시간 10시52분) 시점에는 1달러=7.2630~7.2633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8218~4.8223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위안화 환율은 25일 새벽 달러에 대해 1달러=7.2605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8369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5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3779억 위안(약 76조4076억원 이율 1.50%)의 자금을 시중에 공급했다.
또한 인민은행은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 조작으로 유동성 4500억 위안(이율 2.00%)을 풀었다.
다만 이날 기한을 맞은 역레포가 2733억 위안에 달해 실제로는 유동성 5546억 위안(112조1680억원)을 순주입한 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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