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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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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개 노선(예정)을 누리는 펜타역세권 입지를 갖춘 데다 초고층 '더샵'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까지 갖춰 연초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 중랑구 상봉동 83-1번지 일원(상봉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에 들어서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은 지하 8층~지상 49층, 5개동, 전용면적 39~118㎡, 공동주택 총 9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남아 있는 전용면적 98∙118㎡ 일부 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앞서 1순위 청약에서 전용 59㎡ 타입이 최고 105.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예비당첨자 계약 과정에서 59㎡ 타입 이하는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이어진 무순위 청약에서는 최고 257.50대 1(84㎡A)의 경쟁률로 전용 84㎡ 타입까지 완료됐다.
합리적인 계약 조건도 제공한다. 전용면적 98·118㎡ 타입의 경우 계약금을 5%로 적용하고, 계약금 1차는 5000만원, 계약금 1차분을 제외한 잔금은 30일 이내에 납부하도록 함으로써 수요자의 초기 자금 조달이 수월하도록 했다.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은 망우역, 상봉역이 모두 도보거리에 위치해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 GTX-B 노선(예정) 등 5개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펜타 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중앙선 KTX-이음 열차는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상봉역을 거쳐 부전역(부산)까지 운행해, 중랑구민들은 상봉역에서 부산까지 약 3시간5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상업시설은 시행사인 신아주가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상업시설 운영 공간은 'Transit'으로 브랜딩해 지역 활성화와 입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테넌트 운영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상업시설 공간 효율성에도 신경 써 곳곳에서 연결될 수 있도록 사면을 도로와 잇고, 중앙부를 광장형으로 개방한 설계도 시선을 끈다.
면목초, 중화초, 상봉중, 장안중, 중화고, 혜원여고 등의 학교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 중랑천, 봉화산, 망우산, 봉화산근린공원, 중랑가족캠핑장 등도 가까워 쾌적한 정주 여건도 갖췄다.
입주민 주거 편의를 극대화한 설계도 눈에 띈다. 84㎡는 팬트리,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에 유리하고, 98㎡는 개방감이 돋보이는 광폭 주방 설계를 통해 일상 속에서 품격을 높였다. 118㎡는 5베이 구조로 나와 더욱 넓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축 아파트가 부족한 중랑구에서도 핵심 입지에 공급되는 만큼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고, 초고층 '더샵'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까지 갖춰 관심이 뜨거웠다"며 "특히 5개의 노선을 한자리에서 누리는 펜타 역세권 입지는 물론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을 시작으로 이 일대가 천지개벽할 예정이라 인구 유입 및 인프라 확장 등 추가적인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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