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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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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한국영상식물학회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전북 부안 소노벨 변산리조트에서 '2025년 한국영상식물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연구기관, 대학, 산업체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영상식물학 기반 디지털 육종 연구개발 현황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육종 기술 활용 방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농진청이 추진하는 디지털 육종 연구 방향과 각 분야 기술개발 진행 상황도 공유할 계획이다.
농진청은 연구기관, 대학, 산업체 전문가들 대상으로 표현체 이미지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한 종자 특성 분석 이론과 이미지 처리 교육을 진행한다. 영상 촬영, 정보(데이터) 처리, 결과 해석 등 디지털 전문 인력을 양성하자는 취지로 마련한다.
김남정 농진청 농업생명자원부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농촌진흥청 융복합 협업 대표 프로젝트와 연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신품종 개발 등 현장 중심의 기술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회를 자주 만들어 실질적인 전략을 세우고 우리 농업의 세계 경쟁력 강화,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 등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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