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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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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협중앙회가 튀르키예 협동조합과 쌀·홍삼 등 농식품 수출 촉진 및 계열사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농협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4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농업금융조합연합회(ACC) 아뎀 다르믈라 회장, 산림협동조합연합회 (OR-KOOP) 카퍼 육셀 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ACC는 17개의 지역연맹 및 1615개의 조합과 중앙총국을 갖춘 튀르키예의 협동조합이다. OR-KOOP는 28개의 지역연맹과 2440개의 협동조합이 모인 농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국산 농식품 수출과 농협계열사의 튀르키예 해외 진출을 확대를 위해 체결됐다.

농업정책·협동조합 관련 정보 공유, 국산 쌀·홍삼을 비롯한 농식품을 튀르키예 협동조합 내 수출 촉진, 농우바이오의 시장 진출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강호동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쌀을 비롯한 농식품과 농협계열사가 유럽 내 입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튀르키예 협동조합을 비롯한 유럽 협동조합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쌀 수급 조절 및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쌀 가공식품의 육성과 수출 확대를 통해 5만t 이상의 쌀 소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강 회장은 주튀르키예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현지 협동조합과의 협력강화 계획을 공유했으며 한국 농식품 수출 지원 등 튀르키예 시장진출에 대사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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