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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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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협중앙회는 지난 1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범농협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재난안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임직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자리다. 농협중앙회는 물론 경제지주, 금융지주, 농협은행 등 범농협 구성원이 참가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사무실 내 일상 재해예방 ▲정기적인 안전점검 활동 등 실용적인 재난예방 정보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일터 내 사고 위험요소와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적 인식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화재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콘센트 커버 등 안전물품도 지급됐다.
농협중앙회는 "범농협의 안전은 각자의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향후 실질적 참여형 재난대응 훈련 등을 지속 확대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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