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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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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일 중동사태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내외 정세 동향, 미국 대중 추가관세 부과, 기준금리 인하 관측,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4거래일째 소폭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879위안으로 지난달 31일 1달러=7.1884위안 대비 0.0005위안, 0.007%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6123위안으로 전장 4.6233위안보다 0.0110위안, 0.24%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4910위안, 1홍콩달러=0.92489위안, 1영국 파운드=9.0584위안, 1스위스 프랑=7.9669위안, 1호주달러=4.4904위안, 1싱가포르 달러=5.2991위안, 1위안=202.71원(0.19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9시42분(한국시간 10시42분) 시점에는 1달러=7.2983~7.2985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6324~4.6329위안으로 거래됐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248억 위안(약 4조9761억원 이율 1.5%)의 자금을 시중에 풀었다.
다만 이날 기한을 맞은 역레포가 2986억 위안이기에 실제로는 유동성 2738억 위안(54조9490억원)을 거둬들인 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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