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
  • 0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KB금융지주는 26일 정기주주총회 이후 이사회를 열고 조화준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권선주 전 의장에 이어 2년 연속 여성 의장이 KB금융 이사회를 이끌게 됐다. IBK기업은행장 출신인 권 전 의장은 임기 만료로 물러났다.

조 신임 의장은 회계학 박사로 폭넓은 경험과 식견을 겸비한 금융·재무 전문가다. KTF와 BC카드 등 다양한 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와 KT캐피탈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KB금융은 "조 의장이 사외이사로서의 충실한 업무를 수행했을 뿐 아니라 뛰어난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KB금융 이사회와 각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평가했다.

KB금융은 이사회 다양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사회 의장에 여성을 선임했다. 여성 사외이사 비율도 42.8%)를 유지하며 글로벌 주요 금융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조 의장을 비롯해 여정성·최재홍·김성용 이사 등 총 4명의 중임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차은영 이화여대 교수, 김선엽 이정회계법인 대표 등 2명은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새롭게 이사회에 합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YouTube Premium(유튜브 프리미엄) 월 4,500원 초특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