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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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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역사 강사 설민석이 태종 이방원의 '왕자의 난'을 설명한다.
1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는 방송인 전현무, 유병재, 설민석이 탈북민 엄마(탈북맘)들에게 출장 강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설민석은 태조 이성계의 조선 건국 과정을 전했다. 이번엔 역사 속 태종 이방원의 등판을 그려낸다.
그는 이방원을 '피의 군주'로 불리게 한 왕자의 난을 실감나게 풀어낸다.
조선 제1대왕 태조 이성계를 '반역자' '매국노'로 교육한다는 북한에서 그의 아들 이방원에 대한 평가 역시 살벌하다.
전현무가 "이방원은 어떻게 배웠나요?"라고 묻자, 탈북맘들은 거침없이 이방원을 표현했다.
한편 이방원은 왕자의 난에서 반대 세력 뿐만 아니라 형제까지 죽이며 피바람을 일으켰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 이방원을 위해 먼저 움직인 이가 있었다. 바로 아내 원경왕후 민씨였다.
왕자의 난 뒤에 원경왕후가 있었다는 이야기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특히 설민석은 시험에 꼭 나오는 태종 이방원의 업적을 콕콕 집어내며 "이것만 아시면 된다"고 설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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