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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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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올해 614개 사업지구 19만6000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를 실시한다.

국토정보공사는 오는 31일까지 지적재조사에 참여할 민간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2030년까지 총 1조3000억원을 투입해 국토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 활용도를 높이는 사업으로 전 국토 15%인 554만 필지의 지적불부합지가 대상이다. 지난해 사업 대상 554만 필지 중 190만 필지인 34.3%를 완료했다.

올해 사업 예산은 436억원으로, 시·군·구 223개 지자체의 614개 사업지구, 19만6000 필지가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국토부의 '바른땅'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2월10일 오전 10시 발표 예정이다.

국토정보공사는 이번 지적재조사 민간대행사 평가에서 초급기술자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청년고용 가점을 추가했다. 업무 공정 비율에 따른 민간대행자의 사업비 배분을 높여 수익을 높이기로 했다.

이주화 국토정보공사 부사장은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지적재조사를 민간대행사와 협력해 사업이 적기에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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