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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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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계룡건설이 지난 6일부터 2주간 신입사원 공채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입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하반기 공채에서 선발됐으며, 오는 21일 각자 현장과 현업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과 대전 서구 계룡건설 사옥에서 진행 중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계룡건설의 역사와 경영이념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각 부서의 주요 업무를 소개하고 건설 산업 및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충남 공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 현장과 엘리프 송촌 더파크 아파트 현장을 견학하며 실무적인 현장 교육도 받는다.

생성형 A.I.와 챗 지피티(Chat GPT) 활용 교육이 포함돼 있으며 드론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교육도 진행된다. 신입사원들이 첨단 기술에 대한 소양을 쌓고, 미래 건설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충북 제천의 안전체험교육장을 방문해 생활 안전과 건설현장 안전, 응급처치 교육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마지막날에는 계룡건설 경영진이 참석해 신입사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입사이후 체계적인 직무프로그램 및 외부 교육기관 교육 등을 통해 해당직무에서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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