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1
- 0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협경제지주는 올해 군 급식 방침이 지난해와 동일한 수의계약 비율 70% 유지로 확정됨에 따라 농협 중심의 군납사업을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수의계약 유지뿐 아니라 접경지역 농산물 우선 사용, 민간위탁 사업 시 국내산·지역산 우선 사용, 구매요구서 현실화, 조달청 계약 조건 구체화 등의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농협경제지주는 군납사업 정책 대응과 정부의 군 급식 개선 요구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군납농협을 규모화 하고, 장병선호 품목을 확대하는 등 사업역량을 강화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농협의 군납사업은 지역 농가에게 안정적 판로를 보장하고 군 장병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과 면밀히 협의하여 농가에 안정적인 유통망을 제공하며 장병의 급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