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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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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묀헨글라트바흐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후반기를 맞았다. 중앙 수비수 김민재는 풀타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뮌헨은 12일(한국시각)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12승3무1패(승점 39)를 기록, 2위 레버쿠젠(승점 35)과의 차이를 벌리면서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패배한 묀헨글라트바흐는 7승3무6패(승점 24)로 리그 10위에 머물렀다.

뮌헨은 후반 23분에 나온 해리 케인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웃었다.

뮌헨 공격수 마이클 올리세가 상대 수비수 루카스 울리히에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경기는 뮌헨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날 에릭 다이어와 중앙 수비 호흡을 맞춘 김민재는 풀타임 소화하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뮌헨이 치른 공식전 25경기에 모두 선발 출격하며 주전 선수의 입지를 다졌다.

통계 매체 '풋몹'은 김민재에게 평점 7.7을 부여하면서 '무난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하루 전에는 이재성과 홍현석의 소속팀인 마인츠가 웃었다.

마인츠는 11일 독일 마인츠의 메바 라에나에서 열린 보훔과의 리그 16라운드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승리한 마인츠는 8승4무4패(승점 28)로 리그 4위에 위치했다.

패배한 보훔은 1승3무12패(승점 6)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마인츠는 전반 23분, 후반 24분에 나온 조나단 버카르트의 멀티골로 승리했다.

이재성은 이날 선발 출격해 후반 추가시간 넬슨 바이퍼와 교체됐다.

홍현석은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37분 다친 파울 네벨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모두가 웃은 건 아니었다.

우니온 베를린에서 뛰는 공격수 정우영은 11일 하이덴하임과의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만 뛰고 교체됐다.

팀은 0-2로 패배, 리그 12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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