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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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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지난해 8월 덤핑조사를 개시한 '중국 및 대만산 석유수지'의 국내 산업 피해 유무 관련 공청회를 열고 최종 판정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국 및 대만산 석유수지는 지난해 12월 19일 예비 판정으로 현재 4.45~18.52%의 잠정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되고 있다.
공청회는 관세법 시행령 제64조에 근거해 이해관계인에게 충분한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하고 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열렸다. 중국 및 대만산 석유수지에 대한 덤핑방지 관세는 향후 국내외 현지실사 등을 거쳐 올 상반기에 최종판정이 내려질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무역위원회는 제 458차 무역위원회를 열고 덤핑조사를 개시한 2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덤핑조사 개시 안건은 현대제철이 신청한 '탄소강 및 그밖의 합금강 열연제품'과 LS전선이 신청한 '단일모드 광섬유'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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