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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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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했으나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감한 이정후가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반등을 위해 활약해 줘야 할 선수로 거론됐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1일(한국 시간) 올해 증명해야 할 것이 남은 자유계약선수(FA) 2년 차 10명을 선정했다.
5번째로 이정후를 언급한 MLB닷컴은 "윌리 아다메스 영입은 샌프란시스코 라인업에 도움이 되겠지만, 팀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성과를 거두려면 이정후가 더 나은 성적을 내야 한다"고 전했다.
이정후는 지난 2013년 12월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604억1000만원)에 계약해 빅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13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왼쪽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을 당한 후 수술대에 오르면서 그대로 시즌을 마쳤다.
데뷔 시즌 37경기 출전에 그친 이정후는 타율 0.262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641을 기록했다.
MLB닷컴은 "이정후는 헛스윙 비율 9.6%와 삼진 비율 8.2%, 배트 중심으로 공을 때린 비율 37.1%를 기록하는 등 부상 전까지 뛰어난 콘택트 능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타격 세부 지표는 좋았지만, 결과로 나타나진 않았다.
MLB닷컴은 "이정후가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다"며 "홈런 2개를 포함해 장타 6개를 쳤고, OPS 0.641에 머물렀다"고 했다.
이정후 외에도 코디 벨린저(뉴욕 양키스), 마에다 겐타(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 등이 2025시즌 증명해야 할 선수로 호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1일(한국 시간) 올해 증명해야 할 것이 남은 자유계약선수(FA) 2년 차 10명을 선정했다.
5번째로 이정후를 언급한 MLB닷컴은 "윌리 아다메스 영입은 샌프란시스코 라인업에 도움이 되겠지만, 팀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성과를 거두려면 이정후가 더 나은 성적을 내야 한다"고 전했다.
이정후는 지난 2013년 12월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604억1000만원)에 계약해 빅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13일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왼쪽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을 당한 후 수술대에 오르면서 그대로 시즌을 마쳤다.
데뷔 시즌 37경기 출전에 그친 이정후는 타율 0.262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641을 기록했다.
MLB닷컴은 "이정후는 헛스윙 비율 9.6%와 삼진 비율 8.2%, 배트 중심으로 공을 때린 비율 37.1%를 기록하는 등 부상 전까지 뛰어난 콘택트 능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타격 세부 지표는 좋았지만, 결과로 나타나진 않았다.
MLB닷컴은 "이정후가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다"며 "홈런 2개를 포함해 장타 6개를 쳤고, OPS 0.641에 머물렀다"고 했다.
이정후 외에도 코디 벨린저(뉴욕 양키스), 마에다 겐타(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 등이 2025시즌 증명해야 할 선수로 호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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